절개 재수술은 피부 여분이 남아 있을 경우에 가능합니다. 절개 방식은 눈꺼풀 피부를 다루면서 라인을 다시 만드는 수술이라, 남아 있는 피부가 얼마인지가 방법을 정합니다. 여분이 부족하면 같은 방식으로는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 없고, 무리하게 진행하면 눈이 감기는 정도까지 영향을 받습니다.
절개 재수술은 피부 여분이 남아 있을 경우에 가능합니다. 절개 방식은 눈꺼풀 피부를 다루면서 라인을 다시 만드는 수술이라, 남아 있는 피부가 얼마인지가 방법을 정합니다. 여분이 부족하면 같은 방식으로는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 없고, 무리하게 진행하면 눈이 감기는 정도까지 영향을 받습니다.
하니성형외과 최정훈 대표원장입니다. 절개로 다시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사실 눈꺼풀 피부 이야기가 먼저 나와야 해서, 그 순서를 그대로 적어 두겠습니다.
눈꺼풀 피부는 왜 줄어드나요?
수술마다 조금씩 쓰이기 때문입니다. 새로 만들어지지 않는 자원이라고 보시면 이해가 빠릅니다.
절개로 라인을 만들 때는 피부를 열고, 필요한 만큼 절제하고, 다시 붙입니다. 이 과정에서 눈꺼풀에 있던 피부의 일부가 사라집니다. 한 번의 수술로 사라지는 양은 크지 않지만, 같은 자리를 다시 다루면 그만큼이 또 줄어듭니다.
여기에 흉터 조직이 더해집니다. 수술을 거듭할수록 흉터 조직이 늘고, 흉터 조직은 원래 피부처럼 늘어나거나 접히지 않습니다. 남은 양은 줄어드는데 그 남은 것마저 덜 유연해지는 셈이라, 다룰 수 있는 여유가 두 방향으로 좁아집니다.
여분이 있는지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눈을 뜬 상태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감았을 때, 떴을 때, 눈썹을 누른 상태를 함께 봅니다.
눈을 뜨고 있을 때는 눈꺼풀이 접혀 있어 실제로 얼마가 남아 있는지 가려집니다. 눈을 감으면 접혀 있던 면이 펼쳐지면서 전체 넓이가 드러나고, 이전 수술의 절개선이 어디에 있었는지도 이때 보입니다.
눈썹을 눌러 보는 것은 눈썹이 내려온 몫과 눈꺼풀 피부의 몫을 가르기 위해서입니다. 눈썹이 내려와 덮인 것을 눈꺼풀 피부가 늘어난 것으로 착각하면 여분을 실제보다 많게 계산하게 됩니다. 이 세 가지를 함께 봐야 남아 있는 양이 나옵니다.
| 확인 자세 | 보이는 것 | 판단에 쓰이는 방식 |
|---|---|---|
| 눈을 감았을 때 | 이전 절개선의 위치와 전체 넓이 | 어디까지 다룰 수 있는지의 상한을 정함 |
| 눈을 떴을 때 | 지금 라인이 접히는 자리 | 새 라인을 어디에 둘 수 있는지 봄 |
| 눈썹을 누른 상태 | 눈썹이 내려온 몫을 뺀 상태 | 눈꺼풀 피부만의 여분을 가려냄 |
| 이전 수술 횟수 | 같은 자리를 다룬 횟수 | 흉터 조직의 양을 짐작함 |
여분이 부족하면 아예 방법이 없나요?
절개로 라인을 새로 크게 만드는 방향이 어려운 것이지, 다룰 수 있는 것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피부를 절제하지 않고도 정리할 수 있는 항목이 있습니다. 라인이 흐릿한 것, 한쪽만 풀린 것, 라인의 시작점이 어색한 것은 피부를 크게 쓰지 않고 접근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눈 뜨는 힘이 함께 약해져 있다면 라인이 아니라 그쪽을 보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되기도 합니다.
반대로 여분이 부족한데도 원하시는 것이 라인을 크게 키우는 것이라면, 그 결과가 지금보다 낫지 않을 가능성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무리하게 절제하면 눈이 완전히 감기지 않거나, 라인이 두껍게 얹힌 모습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피부가 얇으면 여분과 상관없이 매몰이 되나요?
두께와 여분은 다른 항목입니다. 다만 두 가지를 함께 봐야 방식이 정해지는 것은 맞습니다.
"피부가 얇은 경우 매몰이 또 가능하고 피부가 두껍거나 본인이 라인 디자인을 변경하고 싶을 때는 절개를 권합니다." 피부가 얇으면 실로 고정하는 방식으로도 라인이 잡히기 때문에, 여분을 쓰지 않고 진행할 여지가 생깁니다.
반대로 피부가 두껍거나 지방이 많으면 실로만 고정해서는 라인이 힘을 받기 어렵습니다. 이때는 부분절개나 절개로 방향이 기울고, 그 순간 다시 피부 여분이 조건으로 올라옵니다. 두께가 방식을 좁히고, 여분이 그 방식의 가능 여부를 정하는 순서입니다.
이전 수술 기록을 모르면 판단이 어렵나요?
있으면 빨라지지만, 없다고 판단이 서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방식으로 하셨는지 기억나지 않으시면 그대로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눈을 감았을 때 보이는 절개선의 위치와 개수, 눈꺼풀이 접히는 모양, 라인 아래쪽 피부의 상태로 이전에 어디까지 다뤘는지를 상당 부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억하고 계신 정보가 있으면 계획이 정확해집니다. 언제 하셨는지, 매몰이었는지 절개였는지, 눈매교정이나 트임이 함께 들어갔는지가 알려지면, 지금 남아 있는 조직을 예측하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여분이 있는데도 절개를 권하지 않는 경우가 있나요?
있습니다. 여분은 절개를 할 수 있는지의 조건이지, 절개를 해야 한다는 근거는 아닙니다.
지금 라인 모양에 문제가 없는데 더 큰 라인을 원하셔서 오신 경우에는 여분이 남아 있어도 권해 드리지 않습니다. 라인을 키우면 두께도 함께 늘어 라인이 불룩해 보이는 쪽으로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시지눈은 라인 디자인이 두껍거나 라인을 고정하는 실이 강해서 라인이 불룩해 보이는 현상을 말하는데, 지금 눈에 맞지 않는 크기를 얹었을 때도 같은 모습이 나옵니다.
이전 수술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아무는 중인 조직에서는 절개선을 원하는 자리에 두기 어렵습니다. 대개 이전 수술 후 6개월 이전에는 미루시라고 안내드리고, 그 사이에 눈이 어떻게 정리되는지를 함께 봅니다.
부분절개는 여분을 얼마나 쓰나요?
절개보다 적게 쓰지만 아예 쓰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필요한 만큼만 열어 라인을 잡는 방식이라 매몰과 절개 사이에 놓입니다.
눈꺼풀 피부가 두껍거나 지방이 많으면 실로만 고정해서는 라인이 힘을 받기 어렵습니다. 이때 전체를 열지 않고 필요한 구간만 열어 지방과 조직을 정리하고 라인을 고정하는 방식이 부분절개입니다. 다루는 구간이 좁은 만큼 남는 자국과 쓰는 피부의 양도 그만큼 줄어듭니다.
다만 라인 디자인을 크게 바꿔야 하거나 처진 피부를 정리해야 하는 경우에는 부분절개로 목표에 닿지 않습니다.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가 먼저 정해지고 그다음에 어느 정도까지 열지가 정해지는 순서라, 방식을 먼저 골라 두고 오시면 오히려 계획이 꼬입니다.
여분은 눈으로 훑어 판단하지 않습니다
눈꺼풀을 직접 만져 두께와 남은 양을 확인하고, 이전 수술에서 절개가 들어갔는지, 어느 높이에 라인이 잡혀 있었는지를 함께 봅니다.
상담에서 「가능하다·불가능하다」가 바로 나오지 않고 확인 절차가 붙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이 항목을 잴 수 없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피부 여분이 없다는 말은 눈꺼풀이 얇다는 뜻인가요?
A1) 다른 이야기입니다. 두께는 눈꺼풀이 얼마나 두툼한지이고, 여분은 절제할 수 있는 피부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입니다. 얇으면서 여분도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Q2) 몇 번까지 절개 재수술이 가능한가요?
A2) 횟수로 정해 둔 상한을 안내드리지 않습니다. 같은 사람이라도 남아 있는 피부와 흉터 조직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실제 범위는 눈을 보고 정합니다.
Q3) 매몰로 여러 번 했으면 여분은 그대로인가요?
A3) 절개보다는 덜 쓰이지만, 실을 넣고 뺀 자리에도 조직 변화가 남습니다. 절개 여부와 별개로 눈꺼풀 안쪽 상태를 함께 확인합니다.
Q4) 여분이 부족한데 라인이 자꾸 풀립니다.
A4) 라인이 풀리는 원인이 피부 문제인지, 고정 방식의 문제인지, 눈 뜨는 힘의 문제인지부터 가릅니다. 원인에 따라 피부를 쓰지 않는 방향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Q5) 흉터가 많으면 절개가 더 어렵나요?
A5) 난도가 올라갑니다. 흉터 조직은 원래 피부처럼 움직이지 않아 절개선을 원하는 자리에 두기 어렵고, 새로 만든 라인이 힘을 받는 정도도 달라집니다.
Q6) 절개 재수술의 흉터는 어떻게 되나요?
A6) 평균 6~12개월이 지나면 눈을 떴을 때는 거의 보이지 않지만, 눈을 감았을 때 주름처럼 남을 수 있습니다. 붉은 기운은 보통 3~6개월 이후 옅어지는 방향으로 갑니다.
Q7) 사진으로 여분을 미리 봐 주실 수 있나요?
A7) 사진으로는 두께와 여분을 정확히 가리기 어렵습니다. 감았을 때와 눈썹을 누른 상태를 함께 봐야 해서, 직접 확인한 뒤에 방식을 말씀드립니다.
절개 재수술에서 가능 여부를 정하는 것은 의지가 아니라 남아 있는 조직입니다. 지금 눈꺼풀에 얼마가 남아 있는지, 그 안에서 어떤 모양까지 만들 수 있는지부터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개인에 따라 출혈, 감염, 부기, 비대칭, 흉터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정도의 차이가 있으므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